경제 · 금융

[인터뷰] 교보증권 박환규 화정역지점장

교보증권 창립50주념기념식에서 최우수직원상을 받은 박환규(朴煥圭)화정역지점장이 그 주인공.朴지점장은 지난 4월 화정역지점장으로 취임한후 영업전략을 약정위주에서 수익위주로 궤도수정하면서 지점약정이 급속도로 증가했다. 지난 11월 약정금액이 지난 3월보다 무려 4배 이상 급증했다. 朴지점장은 『코스닥종목을 집중발굴해 고객들에게 추천한 게 주효했다』면서 『일부 종목에서는 12배 이상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같은 수익률은 남다른 종목발굴 노력에 따른 것이다. 화정역지점 12명의 직원들은 밤을 새워 종목을 발굴한뒤 수익성이나 성장성등을 회사에 직접확인한후 매수추천을 했다. 또 朴지점장은 사이버매매 중요성을 인식, 사이버매매 전문가 2명을 특별채용하기도 했다. 朴지점장은 『수익률 중심의 영업전략을 세운게 고객들을 보다 많이 확보한 주요 요인이었다』면서 『수익률은 공부하는 자세에서 나온다』고 말했다. 이정배기자LJB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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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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