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노조는 이를 위해 사무처장 등 4명으로 실무교섭단을 구성했으며 교육부도 다음주중 과장급으로 예비교섭단을 구성해 교섭시기와 절차, 교섭의제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두 노조는 이번 단체교섭의제로 열악한 교육환경 획기적 개선 교원복지 및 보수의 현실화 교사의 신분보장과 안정 학교의 민주적 운영을 위한 제도적 장치 강구 교육예산 최소한 6%이상 확보 등을 잠정적으로 결정했다.
반면 교육부는 임금·근로조건·후생복지 등 교원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과 관련된 사항만 교섭의제로 정한다는 방침이어서 실무협의 단계에서부터 난항이 예상된다.
오현환기자HHOH@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