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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셋 플러스] 박소영 대우증권 본사영업부 PB는 "컨설팅에 능한 전문PB"

박소영 PB(프라이빗 뱅커)는 이전에 보험사의 FP(Financial Planning) 분야에서 6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다. 보험사FP는 은행ㆍ증권사의 PB센터와 달리 우량 고객의 관리 차원에서 운영되며 상품 가입을 종용하지 않고 부동산, 금융자산 등 전반적인 재무 컨설팅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박소영 PB는 FP 분야의 경력을 바탕으로 고객을 상대로 하는 컨설팅에 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컨설팅 업무를 주로 해서 그런지 처음 만나는 고객들과도 마음을 털어놓고 인간적 관계를 형성하는 걸 우선 한다”며 “사람의 특성을 알고 투자성향, 철학 등을 파악하면 투자계획을 짜는 데 훨씬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동안의 상담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근에는 강연과 집필에도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는 상속과 증여에서의 절세전략, 중소기업 상속인을 위한 중장기 절세전략 등을 주제로 150회 이상의 세미나와 강연을 했다. 지난해에는 은퇴설계, 절세전략 등을 내용으로 한 ‘인생의 행복을 그리는 재무설계’란 책을 공동 집필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시험준비반 강사 등의 경험을 쌓은 그는 금융자산의 배분전략뿐 아니라 부동산, 세무 등을 포괄하는 재무계획을 세우는 게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그는 “재테크 전략은 적절한 분산투자와 세금절약, 투자트렌드에 맞는 자산배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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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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