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산업] 獨 하노버박람회 국내 55社 참가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19~24일 독일에서 개최되는 ‘하노버 산업박람회(Hannover Messe 2004)’에 기계ㆍ부품업체 등 한국업체 55개사가 참가, 2,500만달러의 상담실적과 150만달러 규모의 수출이 성사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 18일 밝혔다. 금정산업 등 24개사가 전시장 내에 마련된 한국관에 공기압축시스템, 전력 기기, 발전용 시스템, 산업기계 부품, 각종 센서, 산업용 로봇 등 자동화기기를 비롯한 전시품을 출품하며 ㈜삼익테크 등 12개사는 카탈로그를 전시할 계획이다. 추성실 금문산업 대표 등 19개사로 구성된 참관단도 파견된다. 진흥회는 한국관 내에 한국기계 산업에 대한 대유럽 홍보 및 상담대행 등을 하는 홍 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는 총부지 100만㎡에 옥내외 전시장 55만5,566㎡, 27개홀을 갖춘 세계 최대의 산업박람회로 지난해에는 62개국에서 6,200개사가 참가했다.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