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EC는 30초만에 충전 가능하고 접을 수도 있는 초박형 배터리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새 배터리는 4㎠ 크기에 두께는 0.3㎜로, 최대 충전시 발광 다이오드(LED)를 20분간 켤 수 있다.
NEC는 향후 이 배터리의 용량을 더욱 늘려나갈 방침이다.
기존의 비접촉식 IC 카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카드를 데이터 처리장치 가까이가져가야 하지만 향후 이런 배터리가 내장되면 그냥 몸에 지니고만 있어도 카드와처리장치와의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