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추석연휴 전국 흐림

추석연휴 전국 흐림구름사이 보름달 숨바꼭질 올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으나 추석날을 전후에서는 비는 내리지 않고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 따라서 추석인 12일은 구름사이로 간간이 보름달을 볼 수 있겠으며 귀성·귀경길에 날씨가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8일 『귀성이 시작되는 9일(토)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남부지방에 한때 비가 오고 10일은 강원영동과 제주지방에 비가 내리겠으나 11일부터 추석당일까지는 구름이 많고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또 『추석연휴 마지막날인 13일은 전국이 저기압의 영향권에 들어 차차 흐려지겠으나 비는 내리지 않을 것으로 보여 날씨로 인한 귀경길 혼잡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은 올 추석에는 흐린날씨 때문에 보름달을 구름사이로 간간이 볼 수 있을것 이라고 덧붙였다. 고향으로 향하는 뱃길의 파도는 9일 동해에서 2~3㎙, 서해와 남해에서 1~3㎙, 10~12일은 동해와 남해에서 2∼3㎙, 서해에서 1~2㎙로 일겠으며 13일은 동해와 남해에서 1∼3㎙, 서해에서 1∼2㎙의 높이로 일겠다. 최석영기자SYCHOI@SED.CO.KR 입력시간 2000/09/08 17:29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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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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