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기관 매수세 힘입어 이틀째 올라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코스피선물 9월물은 90선이 무너지며 출발했지만, 20일 이동평균선에서의 지지를 바탕으로 오름세로 돌아서 0.10포인트 오른 90.50포인트로 마감했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3,415계약ㆍ1,354계약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4,505계약 순매도했다. 특히 외국인들은 하루 걸러 5,000계약 정도의 순매도와 순매수를 반복하는 등 단기적인 시장접근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시장 베이시스는 0.16포인트로 마감해 오름폭이 둔화됐고, 이에 따라 1,282억원의 프로그램 매물이 쏟아졌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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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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