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메디포스트, 여성용 기능성 유산균 ‘지노프레쉬’ 출시

식약처 인정 기능성 제품, 유익균 2종이 질 건강 개선

메디포스트 여성 유산균 지노프레쉬

메디포스트(078160)는 3일 여성의 질 건강을 돕는 기능성 유산균 신제품 ‘지노프레쉬(Gyno Phresh)’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세계 3대 유산균 기업인 덴마크 크리스찬한센에서 개발·제조한 것으로, 메디포스트가 완제품을 수입해 전국의 산부인과 병:의원에 공급하게 된다.


‘지노프레쉬’는 식약처로부터 여성 질 건강에 대한 기능성을 인정받은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Lactobacillus rhamnosus) GR-1’과 ‘락토바실러스 루테리(Lactobacillus reuteri) RC-14’ 등 2종의 유산균을 주 원료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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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유산균은 건강한 여성의 질과 요도에서 분리한 것으로 임신·수유 중에도 섭취가 가능하며, 지금까지 12건의 임상시험과 논문을 통해 질 내 유익균 증가 및 칸디다 질염 개선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이들 유산균은 세균성 질염과 방광염 예방·개선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동훈 메디포스트 건강기능식품부장은 “제품 유통에 앞서 6개월 간의 자체 테스트를 실시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다”며, “최근 여성 건강기능식품의 성분과 기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검증해 시장에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


서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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