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ㆍ위성 영화채널 OCN은 할리우드에서 다시 만들어질 한국영화를 모아 ‘할리우드 리메이크 한국영화 특집’을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매일 오전 11시 방영한다.
13일엔 미국 워너 브라더스사가 리메이크에 나선 이정재ㆍ전지현 주연의 영화 ‘시월애’가 방송된다. 14일엔 ‘마이 와이프 이즈 어 갱스터’라는 이름으로 할리우드에서 다시 만들어지는 ‘조폭마누라’를 내보낸다.
이 밖에도 드림웍스에서 리메이크 예정인 ‘엽기적인 그녀’가 15일에, ‘가문의 영광’은 16일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