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나달, 마스터스대회 17번째 정상…신기록 행진만 남았다

라파엘 나달(3위ㆍ스페인)이 통산 17번째 마스터스대회 우승을 거두며 앤드리 애거시가 세운 최다 우승과 타이 기록을 일궈냈다. 나달은 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마스터스대회 BNL 이탈리아(총상금 275만 유로) 단식 결승에서 다비드 페레르(17위ㆍ스페인)를 2대 0으로 꺾었다. 애거시가 34살에 기록한 마스터스 최다 우승을 나달은 불과 23살에 달성, 앞으로 신기록 행진을 하게 됐다. 나달은 또 지난달 몬테카를로 마스터스대회 6연패에 이어 2주만에 다시 우승, 23일 개막하는 프랑스오픈 정상 탈환의 전망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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