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추우면 걸치고… 더우면 벗고…

■ 간절기 패션 아이템


여름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아침 저녁으로 날이 선선해지고 있다. 갑자기 가을 옷을 꺼내 입을까? 쉽게 걸치고 벗을 수 있는 베스트나 카디건을 활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에어컨이 강한 실내에서도 유용하다.

#베스트


베스트는 외출할 때나 사무실에서 두루 입기 좋다. 외출할 때는 맥시드레스와 선 드레스에 살짝 걸쳐주면 좋다. 과거 해변에서나 봤을 법한 이들 드레스를 최근에는 시내 번화가에서 자주 볼 수 있다. 하지만 드레스만 입을 경우 튀어 어색할 수 있다. 캐주얼한 베스트를 걸쳐 어깨를 살짝 감싸준다면 단정한 느낌을 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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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재킷을 입고 일하기에는 아직 부담스러울 때다. 심플한 베스트를 걸쳐 포멀한 느낌을 더하자. 포인트는 어깨 부위가 좁은 것보다는 재킷의 분위기가 나도록 카라가 있는 베스트를 택하는 것이다.

#카디건

반팔이나 민소매를 입고 다니기엔 아침 저녁으로 다소 썰렁할 수 있다. 카디건을 걸쳐 보온효과를 준다. 쉬폰 소재의 카디건에 도전해보자. 고급스러우면서 살짝 나온 배를 감춰줄 수 있다. 스카프로 포인트를 주면 스타일리시한 룩이 완성된다.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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