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외국 반도체 부품전/삼성전자 7일부터

삼성전자(대표 김광호)는 중소반도체부품업체의 개발의지를 높여 반도체장비용 부품의 국산화를 앞당기기 위해 오는 7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기흥공장에서 「외국산부품전시회」를 연다.삼성은 이 전시회에 반도체주요공정인 포토·에칭 등에 사용되는 외국산부품 1백5종을 전시해 중소업체들의 기술개발의지를 북돋우고 반도체장비용부품의 국산화로 인한 국내기반기술을 강화하는 동시에 원가절감 및 납기단축으로 재고관리의 효율화를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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