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판매하는 ‘도이치 글로벌 토탈리턴 재간접 1호 펀드’는 다양한 채권형 펀드에 투자하는 펀드오브펀드다. 이머징 마켓 채권, 유럽 하이일드 채권, 유로 회사채, 유럽 채권형 펀드, 인플레이션 연계채권, 시장 중립형 펀드 등 채권과 관련돼 있는 다양한 대상을 발굴, 투자함으로써 위험을 분산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이 펀드는 전체 자산의 90%를 채권에 투자하며 10%는 유동성을 위해 남겨둔다. 현재 10여 개 펀드에 투자하고 있으며 운용성과, 시장전망에 따라 비중을 수시로 조절한다. 지난 1월31일 현재 연 수익률 6.22%, 월간 수익률 0.97%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국내 채권형 펀드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도이치 코리아 채권투자신탁보다 1.72%포인트 높은 것이다. 총 설정잔고는 1월 31일 현재 2,300억원에 달한다. 총 보수는 연 1.50%이며 180일 미만에 환매할 경우 이익금의 70%를 환매 수수료로 부과된다. 운용은 도이치 투자신탁운용이 맡고 있으며 환매는 청구일로부터 제9영업일의 기준가격으로 제9영업일에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