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대한항공, F1 경주용 차량 운송

대한항공은 오는 14일부터 전남 영암에서 열리는 F1코리아 그랑프리에 참가할 경주용 차량 등을 총 4편의 화물기를 투입해 일본 나고야에서 인천까지 수송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대한항공이 실어 나른 차량은 F1 일본 그랑프리를 마친 차들로 개발비와 제작비를 합쳐 대당 가격이 100억원을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은 특수화물 분야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그 동안 경주용 차량 이외에도 항공기 동체, 코끼리, 경주마, 상어 등의 특수화물을 수송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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