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30일 소디프신소재에 대해 "2분기부터 NF3와 모노실란 매출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8,500원(13%) 높인 13만원(전일 종가 9만4,3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서주일 연구원은 “1분기 NF3 매출이 좋았음에도 환율과 모노실란 공장 비용 등으로 영업이익이 전망치를 하회했지만 2분기부터 LG디스플레이에 NF3를 납품하는 등 중장기적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며 "태양광 수요 증가로 하반기 모노실란 매출이 늘어나고 대기업의 투자 본격화로 새 수요 창출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소디프신소재의 1분기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42% 늘어난 562억원, 영업이익은 21% 늘어난 158억원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