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영이 11월에 대구에서만 3개 단지 1,419가구를 분양한다.
동구 신암동에 공급하는 건영캐스빌은 신암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단지로 총 748가구 규모다. 이중 25평형 9가구, 44평형 98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지하철 신천역과 동대구역이 걸어서 10분 거리고 이마트, 칠성시장 등 이용도 편리하다.
또 경산시 정평동 건영캐스빌은 11~14층 4개동으로
▲25평형 83가구
▲33평형 173가구 등 총 256가구 규모로 대구지하철 2호선 사월역이 단지 앞쪽에 위치하게 된다.
이밖에 달성군 서재리에 공급되는 `와룡 건영캐스빌`은 15층 9개동으로
▲24평형 148가구
▲33평형 267가구 등 총 415가구로 입주는 2005년 9월이다.
이들 3개 단지 중 신암동과 정평동에 공급되는 건영캐스빌의 최상층은 다락방과 함께 전용테라스를 설치해 최상층을 로열층으로 꾸민다는 전략이다. 또 모든 단지는 건강아파트를 테마로 해 수맥파 차단기를 지하층에 매설하고 중앙정수 시스템, 음이온 발생 레인지 후드 등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25평형 아파트도 부부전용 욕실과 화장실 2개, 그리고 3베이 설계를 적용했다. (053)744-9001
<이철균기자 fusioncj@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