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플러스 영남] 유홍섭 (사)중소화학기업協회장

[BIZ플러스 영남] 유홍섭 (사)중소화학기업協회장 만나봅시다"화학 中企 전략적 협력·경쟁력 강화 힘쓸것" 울산=김정숙 기자 jskim@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회원 업체들 사이의 전략적 협력·통합을 끌어내고 우리나라 화학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힘 쏟을 것입니다.” 지난 3월 설립된 (사)한국중소화학기업협회 유홍섭(울산 ㈜용진유화 대표ㆍ사진) 회장은 중소 화학기업들의 힘을 한 곳에 모으고 화학산업의 혁신 선도해나가는데 온 몸을 던지고 있다. 이 협회는 정부의 기업 R&D육성사업과 초광역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으로 결성된 ‘울산-대전간 중소화학기업경영자 모임’이 주축이 돼 지난해 만든 ‘미래화학산업협회’가 전신이다. 생산기반을 가진 울산과 R&D 기반이 탄탄한 대전이 중심이 돼 출발한 ‘미래화학산업협회’가 이후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추고 현재의 협회를 만들게 됐다. 유 회장은 “국내 화학중소기업들은 급변하는 나라 안팎 환경변화에 적극 대처해 나가야 한다”며 “이런 시점에서 우리 협회는 업체간 기술·정보교환, 공동협력 사업을 통해 화학산업의 구조고도화와 고부가가치화를 이뤄내는데 전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회장은 “중소기업 위주의 전국단위 화학협회로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결성된 것으로, 한국 중소화학기업을 대표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갖춰가고 있으며 그에 맞는 사업내용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협회가 시행하고 있는 주요 사업은 공동개발·기업지원·인력양성·국제협력 등 크게 4가지 분야. 이 같은 사업을 통해 화학산업의 혁신을 이뤄내는 것과 함께 울산, 대전, 반월·시화 등 ‘초광역 혁신클러스터 간의 협력네트워크’를 튼튼히 구축해 나간다는 목표다. 유 회장은 또 “울산정밀화학센터와 대전첨단진흥재단, 포항테크노파크, 한국화학연구원 등 정부·공공기관과도 파트너십을 계속 넓혀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정보교류·조사, 연구·교육 등을 활성화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높이겠다”고 힘줘 말했다. 그는 “화학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기술개발 뿐 아니라 관련 자원확보도 중요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자원투자 사업을 추진하고, 협회 차원의 중소화학기업 인증제도도 만들고 싶다”는 바람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사)한국중소화학기업협회는 울산, 대전, 반월·시화, 포항 등 7개 지회를 두고 있으며, 나노, 라이프케어, 환경·에너지, 전자, 고분자 등 모두 5개 분과로 조직을 세분화 해 전문소재분야별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100여개 업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250여개, 내년에는 500여개 업체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 관련기사 ◀◀◀ ▶ [BIZ플러스 영남] '고래도시'가 부활한다 ▶ [BIZ플러스 영남] '고래특구 지정' 이렇게 생각한다 ▶ [BIZ플러스 영남] '고래특구'로 지정, 장생포의 어제와 오늘 ▶ [BIZ플러스 영남] 허병익 부산지방국세청장 ▶ [BIZ플러스 영남] 유홍섭 (사)중소화학기업協회장 ▶ [BIZ플러스 영남] 부산 시티투어 버스 남항대교도 경유 外 ▶ [BIZ플러스 영남] 구미공단의 ㈜위드시스템 ▶ [BIZ플러스 영남] 울산상의, 자원개발외교 '결실' ▶ [BIZ플러스 영남] 고리원자력본부, 대학생 221명에 장학금 ▶ [BIZ플러스 영남] 대구백화점 추석맞이 행사 다채 ▶ [BIZ플러스 영남] "강의료 불우이웃 위해 씁니다" ▶ [BIZ플러스 영남] S-OIL온산공장 임직원 환경정화 활동 ▶ [BIZ플러스 영남] 대구銀 창립 41주년 9·10월 고객 사은행사 ▶ [BIZ플러스 영남] 설립 10주년 '경북테크노파크' ▶ [BIZ플러스 영남] 신생 기업 에코윈 기술 개발 창업 경진 대회서 최우수상 ▶ [BIZ플러스 영남] 경남은행 '행복 이벤트' 실시 ▶ [BIZ플러스 영남] 경남도립 남해대학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