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최근 환경부와 '에코 스마트 상수도시스템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환경부는 앞으로 5년간 대구시를 비롯한 관련 지자체에 473억원을 투자해 정수장의 성능을 개선하고 국내 물 기업의 국제 물 시장 개척을 지원한다. 대구시 역시 해외 물 시장이 매년 평균 6.5%씩 성장하고 있는 만큼 물 수출 산업 활성화를 위해 민간기업과 협력하게 된다.
대구=손성락기자
중진공 울산본부, 전통시장 상인회와 자매결연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는 최근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수암상가시장 상인회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중진공 울산본부는 매월 한 차례씩 직원들의 모임을 수암상가시장에서 갖고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하는 등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주기적인 교류 증진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울산=김영동기자
김천시 올 상수도 시설 확충에 95억 투자
경북 김천시는 혁신도시와 산업단지 등 대단위 개발사업으로 인한 상수도 수요 급증에 대비해 올해 95억원을 투자해 관련 시설을 대폭 확충한다.
김천시는 27억원을 투자해 황금정수장에 2,300톤 규모의 정수지를 추가 설치하고, 30억원을 들여 감천면사무소까지 18,8km의 배수관을 매설해 7개 마을 500여가구에 상수도를 공급할 계획이다. 노후 수도관로를 교체하고 60개 농촌마을의 관정개발 및 각종 관로와 시설을 정비한다.
김천=이현종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