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강원도 춘천시의 강촌 리조트와 북제주군 애월읍의 제주 엘리시안컨트리클럽 브랜드를 ‘엘리시안(ELYSIAN)’으로 통합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강촌 리조트는 앞으로 ‘엘리시안 강촌’으로 제주 엘리시안컨트리클럽은 ‘엘리시안 제주’로 이름이 바뀐다. 엘리시안(ELYSIAN)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엘리시움(Elysium)’을 뜻하는 단어로 ‘이상향, 최상의 행복’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GS건설은 앞으로 추진하는 신규 리조트의 이름도 모두 이 브랜드로 통일함으로써 시너지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건설은 엘리시안 브랜드 도입을 계기로 강촌 일대에 지역 주민과 등산객들을 위한 숲을 조성하는 등 리조트사업을 다양화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