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협중앙회(회장 김영수)는 15일부터 중소기업 공제사업기금에 가입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동사업자금 금리를 현행 6.5%에서 5.85%로 0.65%포인트 내리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공동사업자금 금리인하로 공동사업자금을 활용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금융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기업은행도 위탁수수료율을 1%에서 0.9%로 0.1%포인트 인하해 실질적인 금리인하 효과를 주었다.
공동사업자금은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조합원의 제품생산에 필요한 원재료를 공동구입 하거나 조합원이 생산한 제품을 공동판매하는 경우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해에는 30개 조합, 367개 업체가 294억원을 활용했다.
<서정명기자 vicsj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