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스리랑카 폭탄테러/한국인 2명 부상

스리랑카에서 15일 상오 타밀엘람해방호랑이(LTTE) 반군의 소행으로 보이는 차량폭발사고가 발생, 한국인 2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외무부가 밝혔다.외무부는 이날 상오 7시45분(한국시간 상오 11시15분) LTTE 반군의 소행으로 추측되는 차량폭발사고로 5∼10명이 사망하고 LG전선 이강호 이사 등 한국인 2명 등 외국인 70여명이 부상했다고 발표했다.한국인은 이이사외에 이마를 다섯 바늘 꿰매는 부상을 입고 입원중인 정차홍씨(개인무역업종사)라고 외무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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