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당정] 하절기 방역활동 강화

정부와 여당은 5일 세균성 이질과 식중독 환자의발생에 대비, 대대적인 예방홍보활동과 함께 집단급식 종사자에 대한 지도감독을 강화하기로 했다.국민회의는 올 상반기 식중독 환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의 2,281명보다 2배 가까운 4,239명으로 늘어났고 이질 환자는 180명에서 729명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이같은 하절기 방역대책을 집중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와 여당은 이와 함께 경기도 북부와 강원도 비무장지대(DMZ) 인근 지역의 말라리아 환자 급증에 대비, 말라리아 예방주사(클로로킨)를 맞히고 전투복에 퍼머스린을 뿌리는 등 현역 장병에 대한 예방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