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토공, 김포장기지구 상업용지 20필지 공급

한국토지공사는 김포장기지구내 일반상업용지 20필지 4천118평(13,612㎡)을 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필지별 공급면적은 157-302.8평이고 공급예정가격은 17억2천308만-44억3천443만원이다. 이번 공급은 장기택지개발사업으로 인해 생활근거를 상실하게 된 생활대책대상자를 대상으로 우선 공급하고 나머지 필지에 대하여 거주지역등의 제한없이 누구나입찰에 참가할 수 있다. 입찰신청은 내달 1,2일 토공 홈페이지(www.iklc.co.kr)를 통해 인터넷으로만 접수하며 입찰보증금은 입찰희망토지에 대하여 입찰하고자 하는 금액의 5% 이상을 지정한 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입찰은 5일 오후 2시 토공 인천지역본부에서 이뤄지며 대금은 계약시 10%, 나머지 90%는 6개월마다 4회간 균등분할 납부하는 2년분할 납부방식(중도금 70%까지 대출가능)이다. 토공은 "이번에 공급되는 상업용지는 358만평으로 면적이 확대된 김포신도시의중앙에 위치, 입주가 완료되면 전체 5만3천여가구 15만명이 거주하는 배후주거지를확보하게 돼 핵심상권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타 분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토공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인천지역본부 고객지원팀(☎ 032-890-5152, 515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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