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21(대표 김영곤)은 일본 에이지출판 (대표 하라다 에이지)과 `에이지21`이란 합작 출판법인을 설립키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두 회사는 각각 51대49의 비율로 총 1억5,000만원을 투자키로 했다. 본사는 서울에 두며, 초대 대표는 에이지출판의 서울사무소 대표로 있던 간자와 타카히로씨를 선임키로 했다. 에이지21의 출범은 연초 출범한 `랜덤하우스 중앙`에 이어 두 번째로, 두 회사는 이미 지난해 7월부터 `생각의 도구` `파워인맥`등을 양국에서 동시 출간하며 합작을 모색해 왔다.
<김진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