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전북은행 튼실해졌다

890억 신종증권 발행<br>BIS비율 0.9%P 상승

김한 전북은행장

전북은행이 12일 890억원 규모의 신종증권(채권형)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


이날 북한이 장거리미사일을 발사한데다 최근 대내외 경기 하락으로 채권시장 침체 상황에서도 자본조달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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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사진) 전북은행장은 "신종증권 발행성공으로 유상증자 등 자본확충에 대한 시장우려를 불식시켰다"면서 "'자본적정성이 좋아져 대외신인도 역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신종증권 발행으로 전북은행은 연결기준 BIS비율은 0.9%포인트 상승한 13.4%, 은행 개별기준 BIS자기자본비율도 15.0%(1.2%포인트 상승)로 올랐다. 연결기준과 은행기준 자기자본비율도 각각 8.5%, 9.2%로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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