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대우인터내셔널, 가스층 또 발견

대우인터내셔널

대우인터내셔널, 가스층 또 발견 미얀마 쉐퓨구조서… 총 두께 63.2m 2곳 확인 대우인터내셔널이 개발 중인 미얀마 A-1광구에서 '쉐' 가스전에 이어 '쉐퓨' 유망구조에서도 가스층이 확인됐다. 13일 대우인터내셔널은 A-1가스전의 쉐 구조에 이어 추가 가스층이 발견된 인근 쉐퓨에 대해 탐사정 시추를 실시한 결과 총 두께 63.2m의 가스층 2곳을 확인하고 이중 첫번째 가스층에서 가스산출 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산출시험 결과 첫번째 가스층의 가스포화유는 56%며 평균 공극률은 28%로 나타나 상업적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다고 대우인터내셔널은 덧붙였다. 다만 두번째 가스층은 가스 매장은 확인됐지만 기계장비 결함으로 산출시험이 실시되지 않았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오는 6월 한 차례 더 평가정 시추를 실시하고 올 11월부터 내년 6월까지 2~4번의 평가정 시추를 추가로 실시, 상업적 생산 여부를 최종 분석할 계획이다. 한편 A-1가스전은 쉐ㆍ쉐퓨ㆍ응웨의 3개 구조층으로 이뤄진 광구로 대우인터내셔널은 최근 쉐 구조에서 두 번째 시험생산에 성공한 상태다. 민병권기자 newsroom@sed.co.kr 입력시간 : 2005-04-13 17:57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