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이노텍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장중 한 때 11만원을 기록해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종가는 52주 신고가 대비 0.45% 하락한 10만 9,500원을 기록했다.
우리투자증권은 4일 보고서에서 “올해부터 LED 조명 시장의 보급률이 가속화되는 국면에 진입해 2020년까지 연평균 18%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김혜용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은 LED 부문에서 여전히 적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올해를 기점으로 적자폭을 빠르게 축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LED 부문의 체질 개선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