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독자한마디] 이동전화요금 자동이체 카드사서 임의 변경

평소처럼 거래은행/카드사 이름에 조흥은행이 찍혀 있는 것이 아니라 삼성카드가 찍혀 있는 것이었습니다.제가 지난 10월 초 삼성카드를 신청해 11월3일 발급받아 사용하고 있긴 하지만 전화요금 이체를 신청한 적은 없었습니다. 의아하기도 하고, 화도 나 신세기통신에 확인해본 결과 제가 카드를 받지도 않은 10월15일자로 삼성카드에서 신세기통신에 자동이체 변경신청을 했기에 신세기통신에서 변경을 한 것이라 했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가 있습니까? 제가 신청하지도 않은 것을 카드사와 이동전화사가 짜고 그들 편의대로 한 것입니다. 더욱 황당한 것은 제가 카드를 10월 초에 신청하긴 했으나 배달받지 못해 11월3일 반송처에 직접 가서 발급받아 11월3일 오후6시부터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사용하지도 못하는 카드로 자동이체를 신청할 수가 있습니까? 네티즌 여러분에게도 이런 일이 생기지 말란 법은 없기에 저와 같은 황당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힘을 합치고 싶습니다. 이병진NPAMAN@HANMAIL.NET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