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포철,기아 철강공급 재개/대금지급각서 교환

포항제철은 20일 기아자동차와 아시아자동차에 대한 철강재 공급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포철은 이날 『강판공급 중단으로 기아의 생산라인이 서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그러나 정부와 채권은행단 등이 물품대금의 지급보증에 대한 성의있는 노력이 전제돼야 지속적인 자재공급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포철의 자재공급 재개에는 기아의 물품대금 지급각서가 교환됐으며 기아는 이번주중 포철에 대해 대금지급을 시작할 계획이다.<한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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