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부 '사학법 태스크포스'구성

개정 사립학교법을 둘러 싼 갈등이 지속될 조짐을 보이자 정부가 별도 테스크포스 팀을 구성, 대응에 나섰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3일 부서내 각 분야 담당자 100여명으로 구성된 ‘사립학교법 종합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이날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가기로 했다. 교육부는 또 ‘시행령 개정위원회’를 별도로 만들어 앞으로 교육계외에 학계, 종교계, 언론계 등 15명 정도의 전문가들로 하여금 사학의 건학이념 보호 및 이들의 불만을 해소할 체계적인 시행령을 만들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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