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가 민감한 장에 좋은 발효유 ‘R&B’(알엔비) 출시를 기념해 프로야구단, 커피전문점등과 제휴를 맺고 여심잡이에 나선다.
한국야쿠르트는 올해 프로야구시즌 동안 LG트윈스와의 업무제휴를 맺고 구장 내 ‘R&B존’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R&B존’은 LG트윈스 홈경기가 열릴 때마다 1루쪽 252개 좌석에 설치된다. 이곳에 입장한 관중에게는 R&B가 제공되며,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한국야쿠르트는 또 4일부터 이달 말까지 엔제리너스 전국매장에서 라이스머핀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R&B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회사 관계자는 “R&B는 야쿠르트아줌마를 통해 판매하는 제품이지만, 20~30대 여성들이 제품의 기능성을 직접 체험해 보고 브랜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이들이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장소에서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