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2ㆍ4분기 실적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19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3.83% 오른 16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훈 KB투자증권 연구원은“엔씨소프트의 2분기 영업이익은 기존 전망치보다 33.3% 가량 증가한 48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베스트셀러 게임 ‘리니지’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실적 성장세를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또 “리니지는 현재 부문 유료화 효과가 나타날 뿐 아니라 휴면계정의 재유입으로 매출 성장이 재개되고 있다”며 “올해 리니지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1.4% 늘어난 2,428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