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동아생명 송기혁 신임사장, "2년내 업계4위 도약"

신임 宋사장은 『미국계 및 일본계 투자자와 1억달러 규모의 외자유치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외자유치가 이뤄지고 타이어 제조와 판매, 항공경영 등에서 입증된 금호의 경영역량을 금융부문에 집중 투자하면 이른 시일 내에 금호생명은 국제 수준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자신했다. 소형사였던 금호생명은 동아생명을 인수해 자산 3조원, 업계 6위의 중형사로 뛰어올랐다.宋사장은 오는 4월1일 금호생명과 동아생명의 통합법인이 신설되면 합병된 금호생명의 신임 사장에 취임할 예정이다. 宋사장은 금호타이어 재직시절 해외시장 개척의 주역을 담당했고 금호미쓰이화학 대표이사 사장을 맡는 등 해외통으로 알려져 있다. 또 30년이 넘는 직장생활 중 단 한번도 지각을 해본 적이 없을 정도로 자기관리에 철저한 것으로 소문이 나있다. 우승호기자DERRIDA@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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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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