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석교상사, 연예인 골프모임 ‘이글이글’ 용품 지원키로

일본 브리지스톤사 골프용품을 수입판매하는 석교상사(대표 이민기)가 연예인 골프모임인 ‘이글이글’(회장 이한위)을 후원키로 하고 23일 용품지원식을 가졌다. 석교상사는 30명의 ‘이글이글’ 회원에게 캐디백을 포함한 용품을 제공했으며, 김성택, 안재모, 이영범, 차태현 등 12명에게는 클럽일체를 지급했다. 이들은 석교상사 피팅센터에서 스윙 및 체형, 헤드스피드 등을 체크해 클럽을 배정받았다. 이 과정에서 안재모와 김성택은 헤드스피드가 프로골퍼와 맞먹는 52m/sec에 달해 장타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석교상사는 지난 19일 경기 낙생고등학교 골프부원 12명에게 용품을 지원했으며, 이 중 두명에게는 클럽일체를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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