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증권] "4월 중순까지는 실적, 저평가, 턴어라운드주 투자가 ?

실적장이 본격화되는 이달 중순까지는 실적 모멘텀, 저평가, 턴어라운드(흑자전환) 등 3개테마가 시장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동원증권은 4일 최근 들어 신고가를 경신한 종목들은 이들 3개 테마에 속하는 종목들이었다며 앞으로 주요 기업들의 실적발표가 있기 전까지는 이와 비슷한 흐름을 보이는 종목에 투자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또 ▦1분기 실적 모멘텀주로 한국가스공사, 호남석유화학, 레인콤, 대우정 밀, 동양기전, 거원시스템 ▦예상이익 기준 주가수익비율(PBR)이 5배 미만 인 저평가주로한화, 아세아시멘트, 한진해운, 금호석유, 계룡건설, F&F, 동양화재, 크라운제과, 한국제지, INI스틸, LG상사 ▦올해 흑자전환되는 턴어라운드주로대한항공, 코오롱, SK, 주성엔지니어링, 아시아나항공, 하나로통신 등을 꼽았다. 정훈석 동원증권 연구원은 “지난달에 신고가를 기록한 종목들을 보면 삼성전자ㆍ대우종합기계 등 실적 모멘텀주, 한국포리올ㆍ삼양사 등 저평가주 , LG산전ㆍ하이닉스 등 턴어라운드주 등에 매기가 집중했음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과거 실적 발표 시즌에도 이들 3개 테마가 시장을 주도한 것을 감안할 때 적어도 이 달 중순까지는 관련주에 대한 매수 전략이 유효할 것” 이라고 말했다. / 한기석기자 hanks@sed.co.kr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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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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