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백화점 레저ㆍ스포츠용품 행사 봇물

봄을 맞아 백화점들이 레저ㆍ스포츠 용품 행사를 열고 있다. 대부분의 백화점들이 운동화, 트레이닝복, 인라인스케이트 등 다양한 제품을 구비, 고객을 맞고 있어 관련 상품을 구입할 계획 있다면 이번 주말 쇼핑을 나서 볼만 하다.. ◇롯데=강남점과 인천점은 14일부터 20일까지 `레저ㆍ스포츠 대전`을 진행, 유명브랜드 아웃도어 의류와 등산용품 및 레포츠 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인천점은 인라인스케이트를 8만원~30만원에 내놓았다. ◇현대=압구정점 등 전점은 새봄 레포츠 용품전을 열고 아동용 K2 인라인스케이트 20만원, 성인용 K2 살로몬 인라인스케이트 28만원~45만원, 보호대 세트를 3만원~7만5,000원에 판매한다. 본점은 16일까지 `이태리 직수입 스니커즈 고객 초대전`을 열고 GEOX, LnA 신상품 초대전을 연다. GEOX는 맨발에 신어도 땀이 차지 않는 세계 특허 상품으로 본점에서 처음 선보인다. 가격은 5만9,000원~10만4,000원이다. 이밖에 천호ㆍ신촌점에서도 `봄 스니커즈 특가전`을 열고 닥터마틴, 웨어에어 등 캐주얼 스니커즈를 4만9,000원~9만2,500원에 판매한다. ◇신세계=미아점은 14일부터 20일까지 `운동화ㆍ트레이닝복 기획상품전`을 열고 리복 운동화 5만5,000원, 라피도 운동화 2만7,000원, 라피도 폴리 트레이닝복을 5만9,000원, 아식스 폴리 트레이닝복을 5만7,400원에 판매한다. 영등포점도 같은 기간동안 `리복 스포츠 종합전`을 열고 런닝화를 4만5,000원~6만원, 라운드 티셔츠를 3만5,000원, 반바지를 1만2,000원~1만5,000원에 판매한다. ◇갤러리아=압구정 패션관은 19일까지 4층 이벤트홀에서 `봄맞이 스포츠웨어 특집 대전`을 갖고 나이키 런닝화 4만1,000원~11만8,000원, 골드윈 티셔츠 1만5,000원~2만6,000원, 팀버랜드 슈즈를 3만9,000원~12만8,000원에 선보인다. 서울역점은 14일부터 31일까지 `봄맞이 트레이닝복 판매행사`를 열고 20여가지 피에르 가르뎅 트레이닝복 세트를 3만9,000원~4만9,000원에 판매한다. ◇LG=구리점은 14일부터 23일까지 나이키ㆍ라피도ㆍ우들스ㆍ아식스ㆍ르까프 등 유명 스포츠 의류와 용품을 초특가로 판매하는 `유명 스포츠 의류ㆍ용품 대전`을 열어, 티셔츠를 7,000원부터, 운동화는 1만원부터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트레이닝복 세트는 2만9,000원부터 선보인다. ◇애경= 수원점은 16일까지 4층 행사장에서 리복, 프로스펙스 등이 참여하는 `스포츠 용품 특집전`을 열고 리복 슈즈 2만원~5만6,000원, 리복 티셔츠 1만원~1만5,000원, 리복 트레이닝복 3만5,000원~6만5,000원, 프로스펙스 슈즈 1만원~4만5,000원, 프로스펙스 트레이닝복을 4만5,000원~6만9,000원에 판매한다. <안길수기자 coolas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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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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