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STX 경영대상에 중공업ㆍ엔진 디젤발전 사업부

STX그룹은 지난 21일 STX남산타워에서 ‘2011 STX 경영대상’ 시상식을 열고 이라크에서 대규모 디젤발전 플랜트를 수주한 STX중공업ㆍSTX엔진 디젤발전 사업부문에 대상을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 STX중공업ㆍSTX엔진 디젤발전 사업부문은 이라크 전력부로부터 900MW 규모의 디젤발전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 또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STX 자원사업본부와 STX에너지 북평발전 및 IPP사업단이 ‘창의상’을, STX중공무순 생산실과 STX조선해양 성능기술팀 및 STX건설 토목견적팀이 ‘도전상’을 각각 수상했다. STX 경영대상은 STX그룹 내에서 한 해 동안 괄목할만한 경영성과를 일궈낸 단체 혹은 개인을 격려하고 보상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제정됐다. 강덕수 회장은 시상식에서 “세계적인 경제침체 속에서도 STX 임직원들이 창의와 도전정신으로 세계 곳곳을 누비며 견고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2012년에는 올해보다 더한 경기불황이 예상되는 만큼 임직원 모두가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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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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