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연말 선물] 겨울철 선물 "화장품만한 게 있나요"

크리스마스 한정 세트에 한방제품등 선택폭 넓어


LG생활건강 오휘 루미아르떼 팩트 / 아모레퍼시픽 롤리타 렘피카 크리스탈 가든 세트 / 소망화장품 다나한 효용고 / 아모레퍼시픽 헤라 알케미 골드 콤팩트

한해가 저물어가면서 또 한살 나이를 먹는다는 사실에 우울해지기 쉬운 시기다. 이럴 때 피부를 아름답고 생기 있게 가꿔주는 화장품을 선물하면 우울한 기분을 전환하기에 그만이다. 특히 춥고 건조한 날씨로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쉬운 만큼 화장품은 실용적인 측면에서도 연말연시 선물로 제격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선물을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한정판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한방화장품 브랜드 ‘설화수’는 국산 인삼에서 얻은 귀한 오일 진생유(20㎖)와 도예가 강석영 교수의 백자 도자기를 함께 넣은 ‘설화수 자음생 진생유 기획세트(25만원)’를 내놓았다. ‘아모레퍼시픽 한라 그린티 한정 기획세트(42만원)’는 안티에이징 크림인 ‘타임 레스폰스 스킨 리뉴얼 크림(50㎖)’과 목다구의 달인 청오 김용회 선생이 제작한 ‘그린티 인센스 트레이’를 함께 담았다. ‘헤라’에서는 패키지 디자인에 스와로브스키 객원 디자이너가 참여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최대한 부각시킨 ‘알케미 골드 콤팩트 시즌 2(12만원)’를 출시했다. 아모레퍼시픽의 향수 브랜드 ‘롤리타 렘피카’는 ‘롤리타 렘피카 오드 퍼퓸(50㎖)’과 ‘퍼퓸드 벨벳 크림(75㎖)’을 묶은 ‘크리스탈 가든 기획세트(7만7,000원)’를 선보였다. LG생활건강은 발광다이오드(LED)를 통해 크리스마스를 더욱 환하게 빛내줄 ‘오휘 루미아르떼 팩트(12만원)’를 선보였다. ‘빛의 예술’이라는 뜻의 ‘루미아르떼 팩트’는 폴더형 휴대폰처럼 슬림하고 콤팩트한 용기 디자인에 눈꽃 무늬의 LED 조명이 낮에는 세련된 느낌, 저녁에는 화려한 조명으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루미아르떼 팩트 리필 1개’와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액세서리’가 함께 내장된 크리스마스 스페셜 기획 세트가 출시됐다. ‘오휘 컬러 페스티벌’ 컬렉션 세트(8만5,000원)도 준비돼 있다. 이 세트는 아이섀도와 블러셔 팔레트, 립스틱과 립글로스, 블랙 마스카라 등 총 14종의 제품을 담았으며 크리스마스 카드가 함께 들어 있다. 소망화장품은 남성과 여성을 위한 맞춤형 선물을 마련했다. 프리미엄 한방화장품 ‘다나한 효용고(膏)’는 중국 황실의 3대 명약으로 꼽히는 경옥고에 발효 녹용을 더해 피부에 영양과 보습을 채워준 후 아데노신과 유용성 감초추출물이 주름개선과 미백 작용을 하는 2중 기능성 화장품이다. 인삼ㆍ지황ㆍ봉령ㆍ봉밀의 네 가지 약재를 달여낸 경옥고는 원나라 시조인 쿠빌라이 칸과 명나라 영락제, 조선의 영조 등 여러 황제들이 건강을 위해 먹었던 3대 명약 중 하나이며, 특히 황실 여인들이 얼굴을 옥처럼 가꾸기 위해 먹었다고 해 ‘경옥고’로 이름 붙여졌다. 발효 녹용은 녹용을 최적의 유산균을 이용해 저온 숙성공법으로 발효시켜 기존의 유효성분 외에 발효대사 과정에서 생겨나는 몸에 좋은 성분을 보다 많이 담아내 피부의 원기회복을 돕는다. 가격은 수액(160㎖)과 유액(140㎖)이 각 4만5,000원, 병 타입 및 튜브 타입 아이크림(30㎖)은 각 8만5,000원, 진액(50㎖) 7만원, 크림(50㎖) 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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