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력사업인 PC사업에서 손을 떼기로 한 현주컴퓨터(038960)가 하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반사이익이 기대되는 현대멀티캡은 상한가인 560원으로 뛰어올랐으며, 삼보컴퓨터도 40원(0.74%) 오른 5,440원을 기록했다. 김대성 현주컴퓨터 사장은 “현시점에서 PC사업을 정리하는 것이 회사와 관련된 이해관계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길이라고 판단했다”며 “부동산업과 퀵보드 제조판매 등의 신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영현기자 yhchu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