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광진구는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자양 빗물펌프장 증설공사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45억원을 투입해 자양 빗물펌프장의 펌프를 바꾸고 외관을 리모델링했다. 펌프장 빗물 처리능력이 분당 2,304톤에서 2,800톤으로 확장돼 집중호우 시 시간당 95㎜의 비가 내려도 물을 빼 내는 데 문제가 없다.
구 관계자는 "수해로부터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노원구, 18일 구청서 초등학교 1~2학년 교과서 설명회
서울시 노원구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구청 소강당에서 초등학생 예비 1~2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개정교과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3명의 현직 교사가 나와 국어와 수학, 통합 교과서 분야의 ▦교육 과정의 흐름 ▦교과교육과정의 이해 ▦교과서와 지도서의 구성 체제 ▦활용방법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교육비전센터 홈페이지(nest.nowon.kr)에서 선착순으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
성동구, 다문화가정 무료 작명 서비스
서울시 성동구는 무료작명 봉사단체인 소월오행연구회와 함께 다문화가정 아이의 이름을 무료로 지어준다.
작명을 희망하는 다문화가정은 성씨와 출생 연·월·일·시(사주)를 적어 구청 민원여권과(2286-5232)로 신청하면 된다.
소월오행연구회는 이름 2~3개를 상세한 뜻풀이와 함께 제공한다.
구는 다문화가정이 많이 이용하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성동구외국인근로자센터, 각 동주민센터 등에 무료작명 서비스를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