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23일 ‘하나ㆍ대투 파워 ELS펀드’와 ‘하나ㆍ대투 파워코스피 지수연동펀드’를 대한투자증권과 공동판매한다고 밝혔다.
두 회사가 금융상품을 공동으로 판매하기는 지난 2일 하나은행이 대투 인수 본계약을 체결한 이후 처음이다.
하나ㆍ대투 파워 ELS펀드는 삼성전자 보통주의 주가상승에 따라 수익구조가 결정되는 1년 만기 상품으로 최저가입금액은 500만원 이상이다. 하나ㆍ대투 파워코스피 지수연동펀드는 코스피200지수에 연동된 3년 만기의 상품으로,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