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은 자사가 운영하는 디지털매거진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수가 10만 건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25일 오픈 이후 한 달여 만이다.
갤러리아 디지털매거진 어플리케이션의 특징은 휴대전화기와 태블릿PC에서 매거진 수준의 패션 정보 제공은 물론 쇼핑도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 앱 전용 상품도 선보이고 있다. 백화점 업계에서 디지털매거진 어플리케이션을 운영하는 곳은 갤러리아백화점이 유일하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애플 스토어 연말연시 쇼핑 앱 1위 타이틀을 2주째 고수하고 있고, 앱 스토어상 고객 평가 점수도 5점 만점에 4.7~4.8점에 이르고 있다”며 “단순 쇼핑 기능을 넘어 명품 브랜드의 최근 트렌드와 아이템 정보를 충실히 전달하면서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