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 최초 실전마케팅 아카데미 설립…마케팅 전문가 양성 요람 기대


부산지역 최초로 실전마케팅 지식을 공유하고 전문가를 양성하는 마케팅아카데미가 설립된다.

이 아카데미는 부산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 벤처기업의 매출향상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마케팅 지식을 공유, 마케팅 경쟁력이 약해 어려움을 겪어온 지역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5일부터 문을 여는 ‘부산 마케팅아카데미’는 △모바일 마케팅 과정 △내 제품이 신문에 사진기사로 나오는 마케팅 PR △비영리기관 마케팅 과정 △온라인마케팅 전문과정 △마케터 입문과정 등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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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마케팅 전문가 15명으로부터 마케팅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강좌가 진행되며 고용노동부의 환급과정을 적용해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수강도 가능하다.

중소기업, 소상공인, 벤처기업가들을 위한 1:1 매출향상 상담서비스도 마련했다. 전문가와 함께 매출 분석, 경쟁사 대비 차별적 우위에 대한 전략적 방향을 공유할 수 있는 이 서비스는 매주 월요일, 수요일에 각각 3개 업체 매주 총 6개 업체를 대상으로 제공 예정이다.

부산마케팅아카데미 곽현일 원장은 “실전 마케팅 전문가 양성을 통한 마케팅 경쟁력 강화로 부산 경제의 중흥을 이끌겠다”며 “내년 상반기에는 마케팅 전문 인재 양성과정도 개설해 부산을 마케팅 인재의 요람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설명: (왼쪽부터) 중소기업 국제글로벌 임종식 대표, 자영업자 슈가엔케??박은애 대표, 부산마케팅아카데미 곽현일 원장, 벤처기업 Cycle N 김기영 대표가 회사의 대표 제품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곽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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