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스카이라이프 "가입자 확대보다 명품HD방송 내실 주력"

한국디지털위성방송(스카이라이프)은 7일 올해 가입자 수 목표를 지난해 보다 12만 늘어난 247만 가구로 잡아 올 한해 외형확대보다는 '명품 HD 매체' 전략을 통한 내실 다지기에 집중키로 했다고 밝혔다. 스카이라이프의 가입자 수 목표는 2007년 19만, 2008년 20만 가입자 순증에 비해 다소 보수적인 목표치다. 회사 측은 인터넷(IP)TV 등의 신규 매체 출현을 감안해 단순히 시청자 수 늘리기 보다는 기존 시청자 층을 유지하면서 수익성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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