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박지은] "좋은 경험.. 내년 대비 더 노력"

이번 대회에 주최측 초청으로 출전했던 박지은은 퓨처스투어 상금랭킹 1위로 내년 LPGA정규투어 풀시드를 확보한 정상급 골퍼지만 정규투어에서는 「신인」임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합계 이븐파 144타로 컷오프를 통과하지 못한 박지은은 경기후 『좋은 경험이었다. 본격적으로 LPGA 무대에 나서는 내년을 대비해 더 노력하겠다』며 이번 예선탈락이 약이 되었다고 밝혔다. 골프계 관계자들 역시 『자칫 자만해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는데 이번 예선탈락을 계기로 본인 스스로 기량을 더욱 연마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들은 또 『비록 예선탈락했지만 2라운드에서는 4언더파를 치는 실력을 보였다』며 첫날 4오버파로 부진했던 것은 팬들의 기대가 부담스러웠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진영기자EAGLE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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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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