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4D입체 영상 관람 때 의자의 움직임이나 물, 바람, 수증기, 향기 등의 분사와 같은 4D관람요소를 영상의 정확한 프레임 출력시간에 실현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4D 관람요소의 실현에 강약을 조절해 관람에 현실감을 극대화 하는 기술이다.
레드로버 관계자는 “이번 특허 취득은 지난 10여년 간의 3D 입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레드로버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융합기술 축적으로 이루어진 결과"라며 "4D, 5D(서클형태의 360도)특수 영상관 수주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레드로버는 올 2분기 매출액이 82억4,8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2.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17억2,200만원, 당기순이익 14억8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