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도, 내년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가자 모집

사업비 446억원 투입, 1만3,700명 공공일자리 창출

경기도는 내년도 공공근로사업 1단계에 참여할 5,000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내년 공공근로사업에 총 44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도내 31개 시ㆍ군에 마련된 1,500개 사업장 별로 실시되며 모두 1만3,700명의 취업취약계층이 참여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구직등록을 한 경기도민이다. 다만 재산이 1억3,500만 원 이상이거나 동일세대에 공공근로사업 참여자가 있는 자, 직전단계 사업 중도 포기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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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씩 4단계로 추진되던 사업이 내년부터는 4개월씩 3단계로 추진된다. 사업 참여자 중 65세 미만은 주 28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하여 1일 8시간 근무 시 3만8,880원의 임금을 받는다.

근무분야는 DB구축 지원사업, 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등 4개 분야다.

@sed.c.o.kr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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