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삼성전자 여성상담소 개설

삼성전자 여성상담소 개설 삼성전자는 삼성본관에 '삼성전자 여성상담소'를 개설했다. 삼성본관 8층에 문을 연 여성상담소는 일반 상담과 온라인을 이용하는 사이버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본사와 8개 사업장에 12명의 전문 상담원을 배치하고 외부 전문가를 상담소장으로 영입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직장에서 성차별을 없애고, 여성 존중의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이 상담소를 설치했다"며 "앞으로 여성인력의 리더십 강화, 특화된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적극적인 개념의 여성인력 양성기구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과장급 이상 여성 간부는 112명이며, 전체 4만4,000여명의 임직원 중 여성인력은 28.9%(1만2,500명)를 차지하고 있다. 주기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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