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아ㆍ태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6일 오전 출국한다.
노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 참석기간에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존 하워드 호주 총리 등과 양자 정상회담을 갖는다.
특히 7일에는 부시 미 대통령과 취임 후 여덟번째 한미 정상회담을 갖고 10월2일로 예정된 남북정상회담과 북핵 문제 등에 대해 협의할 방침이다.
내일 한미 정상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