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앰넷미디어 안드로이드용 앱 출시

엠넷미디어(대표 박광원)는 MP3 다운로드 기능을 탑재한 안드로이드용 어플리케이션(앱)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어플리케이션은 구글의 안드로이드 오픈 마켓을 비롯해 삼성전자의 앱스토어, SK의 T스토어 등 국내외를 대표하는 주요 어플리케이션에 지속적으로 오픈 될 예정이다. 엠넷 안드로이드앱은 회원 가입, 결제 기능을 애플의 아이폰 앱보다 특화해 제공하고 마이앨범을 연동해 개인화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안드로이드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MP3 다운로드 기능을 탑재해 휴대폰에서 손쉽게 음원을 저장, 언제 어디서나 음악을 즐길 수가 있다. 저작권 보호장치인 DRM(Digital Right Management)없을 없애 이동통신사 가입에 상관없이 음악을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엠넷닷컴(www.mnet.com) 음악 이용권 회원이라면 안드로이드 스마트 폰에서 엠넷 앱 로그인하면 웹 환경과 같은 조건에서 뮤직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회원이 아니더라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바로 회원가입과 이용권 구매가 가능하다. 이밖에 최근 엠넷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이 탑재돼 출시한 LG전자의 옵티머스Q의 경우 업계 최초로 ‘자동 가로모드 전환(Landscape View)’ 서비스를 탑재해 기능적 혁신을 이끌었다. 초성 검색 기능, 가사 싱크ㆍ확대 기능, 슬립모드 재생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도 추가적으로 제공하며 애플 엠넷 앱에서 제공되던 음악 듣기 및 채널 엠넷 실시간 방송 보기, 뮤직비디오 감상 등의 서비스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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